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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이명박 전대통령, MB 구속영장 “대통령되지 말았어야 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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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이명박 前대통령, MB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0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치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김현정 pd는 “이정도 피의자를 구속하지 못하면 다른 사건 수사는 어떻게 하나”라며 검찰내부에서 터져 나온 얘기를 언급하며 운을 뗐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구속영장 청구했다는 것. 사실상 mb는 사면초가에 처한 것이다.

김정훈 기자는 “대통령되지 말았어야할 MB”라면서 12년간 350억원을 비자금 조성해 돈세탁을 했단 사실을 꼬집었다.

앞서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뇌물수수 범죄는 추가 수사가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110억원이 넘는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실소유주로써 벌인 횡령 범죄만도 350억원에 달한다. 검찰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적용한 죄명만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조세포탈·국고손실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그리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대통령기록물관리법위반 등 6가지에 달하기 때문.

하지만 이 전대통령은 “국가권력이 총 동원돼 죽이고 있다”며 검찰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김PD는 “본인을 민주화 투사로 착각하는 건 아닌지, 자신에게 주워진 혐의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시간 가지시길”이라 전했다.

특히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모두 사실이라면 법의 엄중한 심사가 필요하다, 대통령 되지 말아야할 사람이 된 것”이라면서 “법 앞에 평등해야한다, 원칙대로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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