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오늘(18일) 비구름이 하늘을 뒤덮으면서 낮 동안에도 쌀쌀함이 감돌았다.
내일(19일)은 오늘(18일)보다 하늘 표정이 좋아진다.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다만 영남 해안과 전남 남해안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에는 종일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다.
또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내일(19일) 서울 아침 기온이 2도로 오늘(18일)보다 4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도 9도로 오늘(18일)보다 1도가량 낮아 종일 쌀쌀하겠다.
여기에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쌀쌀함은 이보다 더하겠다.
절기상 춘분인 모레(20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새벽에 남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부터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이후 주 후반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며 기온도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9 2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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