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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호날두, 지로나전 4골 폭발…네티즌들 ‘폼을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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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골을 터트린 레알 마드리드가 지로나에 완승을 거두며 2위 추격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서 지로나에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18승 6무 5패 승점 60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월 당했던 1-2 패배를 되갚아 줬다.

호날두는 지로나를 상대로 4골을 몰아 넣었다. 리그 6경기 연속골 행진이다.

올해 들어 무섭게 득점포를 가동하는 호날두는 지로나전을 포함해 최근 리그 6경기서 14골을 쓸어담았다.

이로써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싸움은 이제 안갯속이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로 기울었던 무게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폭발력을 발휘하면서 균형을 맞추기 시작했다.

호날두 /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호날두 /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호날두와 메시의 골 차이는 불과 3골 차이다.

앞서 시즌 내내 득점왕 싸움은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집안싸움이었다. 메시가 꾸준히 득점 선두를 놓치지 않은 가운데 수아레스도 연속골을 이어가며 1,2위에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지로나전에 앞서 메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5호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을 굳혀가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메시 득점에 호날두가 반응을 보였다. 단기간에 14골을 넣으면서 라리가 득점왕 싸움이 재밌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폼은 일시적이나 클라스는 영원하다 캬 ㅋㅋㅋㅋㅋ”, “주모 컄ㅋㅋㅋㅋ 진짜 호날두는 호날두다 미쳤다 진짜”, “오히려 이타적인 모습이 보이니까 더 플레이가 잘되는듯!!!”, “양학이라고 하는데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잇는게 아니다?!!!!”, “역시 우리형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리가는 시즌 종료까지 아직 9경기나 남아있다. 호날두가 지금 기세를 꾸준하게 이어갈지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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