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CSI : 소비자 탐사대’, '먹튀 성형외과'라는 주제로 성형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CSI : 소비자 탐사대’에서는 '먹튀 성형외과'라는 주제로 취재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수술이 잘못되자 사라지는 먹튀 성형외과 피해자의 인터뷰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인 여성이 성형수술을 받다가 뇌사상태에 빠져 결국 폐업한 병원에 관해 언급했다.
입술 축소 수술을 두번 받은 피해자는 입술이 잘 다물어 지지않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입술을 붓는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더욱이 외형 또한 부자연스러워보였다.
물을 마실때도 흘리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영구장애 판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술 후 병원은 2개월만에 폐업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폐업전에 병원측에서는 다른 곳으로 병원이 이동하는것이라며 안심을 시킨 후에 결국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TV조선‘CSI : 소비자 탐사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8 2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