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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첫번째 저녁식사에서 벌어진 미묘한 기류…시그널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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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하트 시그널 시즌2’가 첫 방송됐다. 

16일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는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임현주의 등장에 김도균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한 그의 등장 이후 전체적으로 남성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미묘한 기류를 만들어냈다. 

이후 출연자들은 각자의 방에 들어가 침대를 정했다. 

남자방에 들어선 김도균-정재호-이규빈은 꼼꼼히 생각을 정리하며 침대를 정했다. 이에 예측자들은 정재호가 협상에 능하다고 이야기하며 그의 캐릭터를 파악했다. 

여자들의 경우 20초 만에 방을 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여자들은 방 정리를 하며 소소한 잡담을 늘어놓으며 친분을 쌓아갔다. 

이후 저녁 식사 당번을 정했다. 출연진들은 정재호의 의견 하에 잡지책으로 당번을 정하게 됐다. 

당번은 정재호와 임현주. 송다은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던 정재호는 약간의 불안감을 보이며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바깥에서 들리는 송다은의 웃음소리에 정재호는 재료를 놓치는 실수하기도 했다. 

임현주의 경우 이규빈에게 자신이 만든 된장찌개를 권하는 등의 시그널을 표현했다. 이규빈 역시 임현주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가만히 있기 불편했던 남은 출연진들은 결국 다 같이 식사 준비에 합류하게 된다. 이때 임현주 곁에 남성 출연진들이 몰리며 오영주와 송다은이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캡처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저녁을 먹으며 여섯 명의 입주자들은 서로에 대해 이야기해갔다.  밝히는 것이 금지된 나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들은 미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어 오영주는 도균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자신의 말을 바로 끊어버리는 그를 향해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정재호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안 해준다며 질투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그의 진지한 개그에 여성들은 미묘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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