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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여섯 입주자의 첫만남 그려져…미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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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하트 시그널 시즌2’가 첫 방송됐다. 

16일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는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 2에는 기존 예측자 이외에도 소유와 감성 래퍼 원이 새로운 예측자로 출연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시그널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오영주. 

두 번째 입주자 김도균은 오영주와 어색한 첫인사를 건넸다.  오영주는 그에게 먼저 다가가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예측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하지만 말이 없는 김도균의 반응에 곧 두 사람은 다른 곳을 쳐다보며 어색한 기류를 유지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예측자들은 말 수가 없는 김도균의 모습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세 번째 입주자 정재호가 도착했다. 정재호와 오영주는 알고 보니 알고 있는 사이였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같은 학원을 다녔던 것을 기억하며 신기한 듯 이야기했다. 

이어 네 번째 입주자 이규빈이 도착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 캡처

영주는 규빈에게 이름이 귀엽다고 언급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에 시선이 집중됐다. 

네 사람의 미묘한 기류가 시작될 때 또 한 명의 여자가 입주를 위해 도착했다.  바로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다섯 번째 입주자 임현주.

그의 등장에 김도균은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등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세 남자의 관심이 임현주에게 쏠리자 오영주는 불안한 듯 미묘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남자들의 관심이 그에게 쏠리자 매력 어필은 위해 정재호는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얼마나 카메라를 써봤냐는 말에 “한 달?”이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마지막 입주자 송다은을 향해 관심을 정재호는 큰 관심을 보였다. 

송다은은 임현주를 를 향해 아이유를 닮았다며 특급 칭찬을 늘어놨다. 

이를 보고 예측자들은 송다은의 생각을 예측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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