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카자흐스탄 공주가 화제인 가운데, 빅스(VIXX) 엔이 관련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샘N샘’ 특집으로 꾸며져 샘 해밍턴, 빅스 엔, 샘킴,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엔은 카자흐스탄 방문 당시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며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매니저가 내린 상태에서 우리만 태우고 버스가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가 수속이 걸려 라운지에 간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며 “그런데 매니저가 소리를 지르며 따라오는 거다.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그저 귀빈 대접을 해준다고 생각했다”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은 “나중에 버스에 여고생이 탔는데 알고 보니 그 나라의 공주였다. 공주님이 내 팬이라고 하시더라”라는 말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14: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