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목 디스크에 대해 알아봤다.
임경섭 정형외과 전문의는 “봄이 오면 이사, 봄맞이 대청소 등 활동량이 많아져 3~6월에 특히 목 디스크 환자가 증가한다. 목 디스크의 주요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독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모니터를 향해 목을 쭉 내미는 습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50대에 많이 발생한다. 50대에는 나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데 30, 40대와 할동이 비슷해 목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고, 또 여성 환자가 많다. 출산과 폐경으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 변화, 그리고 뼈가 약하고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초기엔 목통증이 전부지만, 점점 어깨가 쑤시고 결림 증상이 생기고 팔부터 손가락 저림 증상까지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MBN ‘생생 정보마당’은 월~금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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