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암에 대해 알아봤다.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우리나라 암 환자 생존율이 70.7%다. 10년 전에 비해 17%나 높아졌다. 제일 무서운 건 암보다도 포기하는 것이다. 암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같은 말기 암이라도 생존율 차이가 있는 것은 암의 악성도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또 발견 시기, 환자의 건강상태와 심리상태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드신 분들은 암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암에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MBN ‘생생 정보마당’은 월~금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4 11: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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