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흥행 신호탄을 쐈다.
14일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아내가 기억을 잃언채 다시 돌아온 내용을 그렸다.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는 우진(소지섭 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또 한번 사랑에 빠진다. 장마가 끝나면서 다시 돌아가야하는 수아. 이들은 가슴 아픈 이별을 두 번이나 한다.
처음의 순간을 되짚으며 달달한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국,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0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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