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토트넘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했다.
케인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열린 본머스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4분 발목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케인의 부상에 일각에서는 전열에서 오랫동안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케인 부상에 따라 토트넘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본머스전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최전방 공격에 라멜라를 투입, 그리고 케인의 자리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손흥민은 2골을 퍼부우며 토트넘의 대승을 이끌었던 1등 공신이었다.
이에 따라 케인이 회복할때까지 손흥민이 케인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추정.
미러는 “손흥민은 최근 4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18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케인을 대신해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뿐만 아니라 토트넘 팀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4 08: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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