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美 텍사스, 3건의 연쇄 소포 폭발 사고로 불안감 증가…신고전화 150통 쇄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에서 ‘수상한 소포’ 신고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 오스틴 경찰 측은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발생한 연쇄 ‘소포 폭발’ 사건 이후 신고 전화가 150통 넘게 접수됐다고 전했다. 

앞서 텍사스 주 당국은 “예정되지 않은 소포를 받을 경우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권고한 바 있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는 40분 간격으로 가정집 두 곳에서 소포 폭탄이 터지며 1명의 사상자와 두 명의 부상자를 냈다. 

지난 2일 역시 소포 폭탄을 연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mbc 뉴스 캡처

오스틴 경찰 측은 “폭발물이 일정 수준 이상의 폭탄 제조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세 건의 폭발 사건의 공통점을 찾아 용의자를 탐문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피해자들이 흑인 또는 히스패닉계 주민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쇄 소포 폭발 사건이 인종혐오 범죄일 가능성 역시 열어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