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익스 이상미가 ‘슈가맨 시즌2’에 나온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이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하면서 이렇게 떨어보기도 처음이네요. 시즌1부터 수십번씩 통화하며 챙겨주셨던 #강현아작가님 처음부터 바로 정들어 믿고 의지했던 시즌2 #전수경작가님 방송에 나서는데 용기가 필요해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제작진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익스 드럼 영준아, 베이스 지연아. 대학가요제 함께했던 후배 광래야, 동휘야~방송에는 아쉽게도 다 편집이 됐지만..각자의 삶 때문에 이번에 함께하진 못했지만..이건 우리 모두의 슈가맨이야”라며 익스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또한 “누군가의 기억속에 있었다는 사실로도 제가 굉장히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반짝이던 98불 잊지못할거에요. 저는 다시 제 삶에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jtbc슈가맨2 #고마운추억 #익스 #ex #잘부탁드립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그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이상미는 ‘슈가맨 시즌2’대본을 들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반가웠어요”, “정말 영광이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미가 속한 그룹 익스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또한 그때 부른 노래 ‘잘부탁드립니다’도 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