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백색증을 앓고 있는 딸을 쳐다보는 시선들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되었다.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딸이 백색증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어 속상하다는 엄마의 사연이 언급되었다.
이날 '세상에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말'이라는 주제의 고민이 소개되었다.
둘째딸이 백색증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어 속상하다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람들이 딸을 볼때마다 백색증에 대해 서슴없이 질문한다고 언급했다.
엄마는 머리가 하얗고, 팔다리가 울긋불긋한 색상을 띄고 있다고 말했다.
모르는 사람들이 큰딸에게 백색증을 앓는 동생으로 언급하며 '너보다 동생이 더 늙었네?'라고 말했다며 속상함을 전했다.
4살인 딸은 이제 점점 사람들의 시선을 인식하게 되어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백색증을 앓고 있는 남편은 학창시절때 겪었던 불편했던 점들이 생각나 더 속상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