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회담을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이면서 회담 장소가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청와대 한 관계자는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판문점도 회담 장소의 유력한 대안 중 하나다”고 말했다.
앞서 여러 외신들은 첫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스웨덴, 스위스, 중국, 판문점 등을 거론한 바 있다.
이와관련 미국 국무장관인 렉스 틸러슨은 9일 기자회견에서 “시간과 장소 등을 합의하는 데에는 몇 주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북미정상회담 장소는 상징성과 경호면에서 한쪽 도시에서 열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5일 한국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할 당시 북한은 판문점을 접견장소로 선택한 바 있다.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다음달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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