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수지는 “학자금 대출이 있었는데 주 거래 은행을 바꿨다. 그러면서 거래가 끝난 줄 알고 이자가 연체된 것도 모르고 있다가 신용등급이 내려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위급한 상황인데 너무 개그하지 말라”며 “캐피탈의 금리가 얼마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금리가 얼마인지 모른다”고 답해 김생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절망했다.
이어 이수지는 “제가 이런쪽에 무지하다. 이자가 알아서 점점 낮아지긴 하던데 전화해서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했고, 김생민은 “목소리가 너무 떳떳하다”며 당황했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1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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