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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김생민-송은이-김숙, 찰떡 케미 업그레이드

  • 김희주 기자
  • 승인 2018.03.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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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가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11회에서는 공감요정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통장요정 김생민을 위협하며 설득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어 출장영수증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톡톡 터지는 매력으로 3MC들을 홀릭시키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날 김생민은 소비의 신 이혜정을 만나 처음부터 진땀을 빼기 시작했다. 연장자에 유독 약한 김생민은 샌프란시스코를 마일리지로 다녀온 이혜정에 “비행기 무료 그뤠잇, 따박따박 마일리지 잘 모았다 그뤠잇” 등 평소와는 달리 그뤠잇을 연발해 송은이-김숙을 당황시켰다.

이어 러시아보다 더 추운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남편의 발열내의를 산 이혜정의 영수증 내역에 김생민은 “러시아보다 춥지 않다”며 용기 있게 “러시아 스튜핏”을 날렸다. 

하지만 설득의 여왕 이혜정은 “추위를 많이 탄다”고 말하며 “갖고 있는 내의를 많이 빨아 성능이 떨어졌다”는 논리적인 이유로 조곤조곤 김생민을 설득하자 김생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남편사랑 그뤠잇”을 주었다. 너무나도 달라진 김생민의 낯선 모습에 송은이-김숙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언성을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이혜정의 나긋한 목소리에 설득 당한 김생민은 차를 사고 싶다는 이혜정에 “차를 사시라”는 해결책을 내리며 이혜정의 대변인으로 등극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어 은퇴남편을 둔 50대 주부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가족들을 위한 내역만이 가득했던 의뢰인의 영수증에 김생민은 물론 송은이-김숙은 깊은 한숨을 참지 못했다. 특히 남편은 삼시세끼를 챙겨먹으면서도 떡 만둣국이 없으면 아침을 먹지 않는 등 프로편식러의 면모를 보여 김숙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한, 짬뽕을 좋아하는 아들이 졸라서 간 짬뽕 집, 피자 치킨을 좋아하는 딸을 위해 주문한 내역 등 가족만을 위한 어머니의 희생이 담긴 영수증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아메리카노 1,500원, 등산회비 35,000원 등 가뭄 속 단비처럼 드문드문 있는 의뢰인이 자신에게 쓴 내역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생민은 집에서 삼시세끼를 모두 챙겨먹는 은퇴한 프로편식러 남편에 “이연복, 샘 킴 셰프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무한반복으로 보게 해서 남자가 요리하는 것이 멋있다는 것을 각인시킨 후 남편이 직접 요리하게 하라”는 재치 넘치는 해법을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11번째 ‘출장영수증’은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격했다. 한혜연은 탑오브탑 스타일리스트답게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집안을 가득 꾸며놓아 송은이-김숙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KBS 제공
KBS 제공

특히 동물 머리 소품이 김숙의 눈길을 끌었다. 한혜연의 특이 취향이 담긴 동물 머리 소품이 벽은 물론 집안 곳곳에 숨어 있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김생민은 “건강원 같아요”라고 말해 한혜연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수납장 속 가득한 휘황찬란한 양말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화려한 색깔의 양말부터 스팽글, 꽃장식, 크리스탈이 달린 양말, 메탈 양말, 속이 비치는 양말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양말 퍼레이드가 펼쳐지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호기심을 폭발시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한혜연은 영수증 최초로 다이어트를 의뢰해 김생민을 당황케 했다. 한혜연은 실질적인 체중 감량과 함께 소비를 감소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의뢰한 것. 

김생민은 한혜연의 영수증을 살피던 중 고기를 먹은 내역이 85만원에 달하자 “오늘 밤 영화 워낭소리와 옥자를 시청하며 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끼라”며 기막힌 생민 솔루션을 선사했다. 센스 넘치는 생민 해법에 한혜연은 크게 만족하며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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