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직한 남편과 노후 대비를 준비하는 한 여성 의뢰인의 영수증을 살펴봤다.
29세 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용인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을 한다고 하자, 김생민은 “집에서 출퇴근하는 자녀는 효녀일 확률이 높다. 효녀 확률 그뤠잇”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정은 “저는 반대다. 직장을 다니며 자기 돈벌이를 할 수 있는데 그냥 따로 나가 살면 안 돼요?”라고 반박했다.
김생민이 “독립하는 순간 거지꼴을 못 면한다”고 말하자, 이혜정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가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는데 자식 걱정에 빨래에 청소까지 해줘야겠느냐, 엄마 괴롭히지 말고 나가세요”라고 말해 김생민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4 1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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