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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쉴래요?’ 김숙, 강제 휴가 주인공 섭외를 위해 신설동에서 고군분투… “여기 잘 사는 동네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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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오늘 쉴래요?’에서는 김숙·박성광 팀이 드디어 강제 휴가의 첫 주인공 섭외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MBN ‘오늘 쉴래요?’ 에서는 김숙·박성광 팀이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강제 휴가 주인공 섭외 2차전에 돌입했다. 
 

MBN ‘오늘 쉴래요?’ 방송 캡처
MBN ‘오늘 쉴래요?’ 방송 캡처

 
김숙은 박성광에게 “다음에도 우리가 같은 팀이 되면 아침 6시까지 와”라며 농담했다. 김숙·박성광이 강제 휴가 주인공 섭외 2차전에서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카페였다. 직장인들로 붐비는 카페에 김숙·박성광은 영업에 방해될까 밖에서 대기하기로 했다. 그러자 카페 안에서 김숙·박성광에게 들어오라고 하자 김숙·박성광은 못 이기는 척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직장인들로 만석인 카페 안에서는 김숙·박성광을 환대해주었고, 촬영 시작하고 나서 처음 받는 환대에 김숙·박성광은 조금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숙·박성광은 휴가 못 간 사람을 찾으며 강제 휴가 주인공을 섭외하기 위해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적당한 강제 휴가 주인공을 찾지 못해 김숙은 “여기 잘 사는 동네인가봐”라고 말하며 “휴가 안 간 사람이 없어”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밖에 있던 다산콜센터 직원 윤성자씨를 만나게 되었다. 윤성자씨는 최근 1년 동안 휴가를 가지 못 했다고 했다. 박성광이 12시간의 휴가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자, 윤성자씨는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대답했다. 김숙·박성광은 윤성자씨가 가족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2시간의 강제 휴가를 선물하기로 했다. 
  
한편, MBN ‘오늘 쉴래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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