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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쉴래요’ 소유, “내가 뭘 잘 못 했구나 싶더라”…대체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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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소유가 “네티즌 댓글에 좌절했다”는 고백으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두 번째 방송 앞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에선 멤버들이 출근길 직장인 리얼 섭외 전쟁에 앞서 쉼버스에 탑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저런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중, 먼저 김숙이 “우리 방송 기사 댓글 봤느냐”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수근이 얘기가 많더라”라고 말해 이수근을 소스라치게 놀라게 만들었다.

김숙은 “도대체 몇 번째 말아먹는 것이냐고 하더라”면서 조심스레 이었고, 이수근은 “진짜냐”고 되물으며 상처를 받은 듯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며 속이 타는 듯 애꿎은 물만 연달아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성광은 “수근이형, 진짜 삐졌다. 그런데 난 뭐 없더라”고 설움을 드러내며 먹먹한 표정을 지어 보여 짠함을 더했다.

이에 소유는 역시 “다 읽어봤다”면서 “오빠 얘기는 아예 없더라”는 팩트 폭격으로 악플보다 무섭다는 무플을 다시 한 번 강제인증 시켰다. 또 소유는 “댓글에 좋은 얘기는 숙언니랑 에릭남 오빠 밖에 없더라. 두 사람 빼고는 다 비호감이라고 했다. 내가 뭘 잘 못 했구나 싶었다”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MBN ‘오늘 쉴래요?’는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를 모토로, 강제 휴식이 필요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뜬금없고 맥락 없이 급작스레 보여주는 ‘100% 예측불가’ 출근길 리얼리티다.

MBN 제공
MBN 제공

방송은 365일 같은 자리에서 장사하는 계란빵 아저씨부터 직장에서 눈치 보느라 몇 년째 휴가를 반려한 김 대리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휴가는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쉼표 있는 삶’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매일매일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의 휴가와 휴식 욕구를 대리충족 시키면서 다양한 세대들에게 힐링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수근, 김숙, 김생민, 장윤정, 에릭남, 소유, 박성광 등 대한민국 휴가를 위해 작정하고 뭉친 7MC 군단이 맹활약을 예고하며 색다른 출근길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바쁜 일상 속 삶의 쉼표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 MBN ‘오늘 쉴래요?’는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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