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생민이 해외에서도 ‘통장 요정’의 위엄을 뽐냈다.
7일 MBN 측은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에서 출근길 직장인 리얼 섭외 전쟁에 앞서 멤버들이 쉼 버스에 탑승한 모습이 그려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촬영차 해외에 있는 김생민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장윤정이 김생민에게 전화로 걸었기 때문.
김생민의 반응에 장윤정이 “툭 끊어버렸네”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설마 그냥 전화했느냐?” “받는 사람도 돈이 나간다” “안 받는다. 생민이 오빠다. 김생민!” 등의 반응을 보여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은 장윤정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난감해했다.
보다 못한 김숙은 “윤정아, 너 생민이 오빠 모르냐”고 발끈하며 ‘영수증 요정’을 향해 인터넷 전화를 시도했다.
이에 김생민은 기다렸다는 듯 전화를 받으며 통장 요정의 위엄을 재확인시켰다.
그와의 영통 연결 성공에 장윤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생민은 싱가포르 현지시각으로 새벽 6시 20분 잠도 덜 깬 상태의 아침 민낯 굴욕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그는 잠이 덜 깬 표정에 퉁퉁 부은 얼굴로 멤버들을 마주했다.
김생민은 막 잠에서 깬듯한 부스스한 머리와 퉁퉁 부은 눈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쁜 일상 속 삶의 쉼표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 MBN ‘오늘 쉴래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