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심현섭이 논란의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7일 한 매체는 제보자 A 씨가 지난 2011년 심현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2011년 심현섭과 인터넷 데이팅 사이트를 통해 만난 바.
함께 영화를 보러간 자리에서 심현섭이 자신의 허벅지를 만져 불쾌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에서 내리려 할 때 갑자기 차문을 잠그더니 자신을 만져줄 것을 원했고, ‘만지기 싫으면 이것만 봐달라’고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특정행위까지 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짐에도 심현섭은 담담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미투가 악용이 되는 것 같다”며 “나는 두렵지 않다”라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심현섭의 말을 빌어 스킨십 부분에 대해서 과장된 내용이 있다고, 이에 그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8 15: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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