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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케이블 가이’, 짐캐리의 끝 없는 집착…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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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케이블 가이’가 화제다. 

최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케이블 가이’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쥬랜더 리턴즈’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의 벤 스틸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짐 캐리, 매튜 브로데릭, 레슬리 만, 조지 시걸, 다이안 베이커 등의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스티븐 코박스(메튜 브로데릭 분)는 동거하던 로빈(레슬리 만 분)에게 청혼했다가 퇴짜 맞자 아파트를 얻어 따로 살게 된다. 

코박스를 딱하게 여긴 친구 릭(잭 블랙 분)은 그에게 케이블을 신청해보라고 권한다. 

케이블 설치공에게 가설비 외에 웃돈을 얹어주면 24시간 영화 프로그램을 공짜로 가설받을 것이라고 귀띔과 함께. 

연락을 받고 찾아온 케이블 가이(짐 캐리 분)는 코박스에게 우량 고객용 서비스는 물론 온갖 호의를 다 베푼다. 

코박스가 로빈과 사이가 나빠진 것까지 알고 있는 케이블 가이는 그가 로빈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도록 묘수를 가르쳐 준다. 

이런 케이블 가이가 코박스도 싫지 않다. 하지만 케이블 가이의 호의는 악몽의 시작이었다. 

‘케이블 가이’ 메인 포스터

어느 날 코박스는 농구 경기 중에 케이블 가이가 보인 괴팍한 성질을 목격하고 그를 멀리한다. 

이에 케이블 가이는 코박스의 호감을 사기 위해 가라오케 장비와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등을 구해 코박스의 기분을 맞춰주며 선심을 산다. 

로빈과 헤어져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코박스에게 여자도 소개해준다. 

그 여자가 창녀란 사실을 알게 된 코박스는 모든 것이 케이블 가이의 계략이었음을 깨닫고 그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케이블 가이’는 1996년 개봉된 코미디 스릴러 영화다.

이후 코박스에게 경찰이 찾아온다. 

그는 가라오케 장비와 음형 기기 등 도난당한 장물을 소유한 죄목으로 연행된다. 

케이블 가이는 구치소까지 찾아와 코박스를 괴롭히고 견디지 못한 코박스는 보석으로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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