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블리 본즈', 죽음 그 이후의 만남…새삼 '화제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러블리 본즈'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러블리 본즈'는 지난 2009년 개봉한 피터 잭슨 감독의 작품이다.

마크 월버그, 레이첼 와이즈, 시얼샤 로넌, 수잔 서랜든, 스탠리 투치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14살 소녀 수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학교에서 돌아오던 수지는 이웃집 남자에 의해 살해되고,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다.

딸을 잃은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 아버지 '잭 새먼'은 살인범을 찾기 위한 하루하루에 인생을 건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수지의 영혼은 천상으로 떠나지 못하고 천상과 지상의 경계에서 남겨진 가족들을 지켜본다.

그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스토리, 영상, 감동 모두 만족", "아름답고 몽한적인 이야기", "분위기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