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대한 애국당이 폭발물 소동을 겪었다.
6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대한 애국당 당사에서 벌어진 폭발물 소동을 보도했다.
어제 5일 오후 12시 30분 영등포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다.
7층 화장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배낭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
가방 안에는 빨강색, 검정색, 파랑색의 액체가 담긴 물병 3개가 함께 묶여 들어있었다.
폭발물로 의심되는 배낭은 조원진 애국당 대표에게 폭탄이 곧 터질 것이라며 욕설을 섞은 협박메모도 함께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경찰 탐지견과 중무장을 한 폭발물 처리반까지 현장에 투입했다.
그러나 그것은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이번 소동을 일으킨 최모씨는 현장에서 애국당 관계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최씨는 경찰에서 현 정부가 남북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애국당 대표가 방해를 해 겁을 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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