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CJ그룹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6일 CJ그룹은 오는 7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서류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전형 지원 자격은 올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일반 신입사원 전형 이외에도 블라인드 방식의 ‘리스펙트 전형’과 ‘글로벌 인재 전형’, ‘전역 장교 전형’등을 모집한다.
또한 ‘인턴사원 전형’과 ‘해외 학부생 인턴 전형’ 역시 뽑는다.
지원자들은 6개의 전형 중 한 전형을 선택해 접수해야 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다음 달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른다.
이후 5월에는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쯤 발표된다.
또한 인턴 전형을 응시한 합격자들은 방학 기간에 약 5주간의 인턴십을 거친 뒤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공채에서 CJ그룹은 총 13개의 주요 계열사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CJ 측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공채에서 약 천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