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화제다.
6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 이유진 등의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장마가 시작된 어느 여름 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수아’(손예진 분)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소지섭 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수아지만 그저 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진.
그런 우진과의 추억이 없어 궁금해하는 수아.
우진은 수아에게 자신들의 첫 만남, 첫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이야기해주게 된다.
이에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화이트데이인 1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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