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가수 김연자, 나이 잊은 열창으로 화제…‘아모르파티의 주인공다운 가창력’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요무대’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는 가수 김연자가 무대에 나섰다.
 
이날 김연자는 ‘십팔세 순이’를 열창하며 나이 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최근 김연자는 ‘아모르파티’가 크게 흥행한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이 노래가 유명해진 이후 ‘아모르파티’라는 단어의 뜻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아모르파티’란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로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설명하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용어이다.
 
그가 말한 ‘아모르파티’는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고난과 어려움까지도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방식의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가치 전환하여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도 이러한 메시지와 궤를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