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요무대’에 김소유가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는 가수 김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잘있거라 황진이’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유는 중앙대 국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이미 정식 데뷔 전 앨범을 낸 이력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노래 ‘초생달’은 한국적인 서정과 멜로디를 표현한 전형적인 트로트 곡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곡을 즐길 수 있도록 템포와 편곡을 조절해 눈길을 끈다. 가사 역시 약속을 지키려는 순정한 기다림을 민요풍으로 담아내며 김소유의 순수한 이미지와 결합했다.
김소유는 녹음 과정에서 신인답지 않은 우월한 실력으로 풍부한 감성과 트로트가 요구하는 발성, 창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동역에서’ 등 성인가요의 최고 작사가로 손꼽히는 김병걸이 ‘초생달’에서는 작사가 아닌 작곡으로 참여하며 히트메이커로서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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