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허정민이 문차일드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정민이 문차일드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허정민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아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모래시계의 배우를 뽑는 신문 광고를 보고, 엄마에게 연기자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아역을 하게 됐다. 모래시계의 고 김종학 감독이 보자마자 ‘동그란 눈이 마음에 든다’며 박상원 선배의 아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그는 아역 배우로 활동하기에 애매한 이미지가 되자 소속사 제의를 받고 그룹 ‘문차일드’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문차일드는 1999년 결성된 밴드로 제이 윤(베이스), 전민혁(드럼), 이수(보컬, 기타), 허정민(건반)으로 구성됐다.
이후 2001년 허정민이 탈퇴하고 문차일드는 그룹 ‘엠씨더맥스’가 됐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역배우 출신인 양동근, 노희지, 허정민, 서신애가 출연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1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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