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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무거워하는 강문영을 위해 물통과 카메라 바꿔 들기 제안… “제일 가벼운 카메라를 누나가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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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과 강문영이 물을 받으러 경로당까지 내려갔다가 물통을 지고 집까지 걸어왔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물을 받으러 이하늘과 강문영이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화장실, 부엌, 마당에 있는 물조차 모두 얼어버려 하는 수 없이 이하늘과 강문영이 물을 받으려 동네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이하늘이 “동네 주민 분들 한 명도 못 봤어”라고 말하자, 강문영은 “이 추운데 어딜 다니시겠어”라고 말했다. 물 받을 곳을 찾아 이웃집들을 기웃거려 보지만 모두 꽁꽁 얼었다. 이하늘은 한 할머니댁에 들러 경로당에서 물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문영과 함께 경로당으로 향했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 경로당에는 사람이 없어 그냥 가져갈 수는 없으니 강문영은 전화로 허락을 받은 다음 물을 받아 가자고 말했다. 이하늘은 마을 이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한 뒤 허락을 받아 물통에 물을 채워 넣었다. 
 
물은 얻었지만 무거운 물통을 들고 집까지 경사가 진 먼 거리를 걸어 올라가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물통을 들고 가던 두 사람은 결국 너무 무거워 하는 강문영에 중간에 멈춰 서야 했다. 잠시 고민하던 이하늘은 “그러면 이 방법이 있어요”라며 카메라 감독 한 명과 카메라와 물통을 바꿔 들라고 제안했다. 
 
카메라를 받아 든 강문영이 이하늘에게 어떠냐고 묻자 이하늘은 “같이 온 여자 한 명 누나만 좀 이상하다”며 농담했고 이에 강문영은 “그래도 그 이상한 여자가 있어서 재밌죠?”라고 받아쳤다. 또한 한참 걷다 지친 이하늘은 “누구 나도 카메라 바꿔주면 안 돼?”라며 힘들어 했다. 
 
이하늘과 강문영이 물통들을 가지고 집으로 오자 이연수는 “진짜 물을 길어 왔네”라며 놀라기도 했다. 물통이 두 통 밖에 없어 더 길어 와야 하자 최성국은 “물 길어오는 건 남자들이 하자”고 말해 강수지는 “성국이 언제 이렇게 멋있어졌냐”며 칭찬하다가도 최성국이 웃자 “성국아 더 이상 웃지마”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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