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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이탈리아에서 만난 인연이 한국에서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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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김종민이 이탈리아에서 신세를 졌던 이탈리아 가족들을 한국에 초대해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지난해 이탈리아를 찾았을때 자신을 도와준 현지인들을 한국에 초대했다.

김종민은 인천공항에서 그들을 기다렸고, 그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였다.

KBS2‘하룻밤만 재워줘’방송캡쳐
KBS2‘하룻밤만 재워줘’방송캡쳐

이상민과 김종민이 함께 이탈리아에서 신세를 지면서 호의를 베풀어준 이탈리아 가족을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는 빅뱅 열성팬인 소녀와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쌍둥이 언니, 딸들에게 항상 다정한 아버지, 한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한국을 소개해 주고 싶어했다.

김종민은 공항에서 직접 적은 환영 문구 카드를 들고 기다렸다.

한국에 도착한 가족들에게 이탈리어로 적은 환영인사 종이를 한장씩 넘기며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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