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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정승환, 안테나의 박보검이다”…‘나는 다니엘 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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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사장의 프로그램에 직원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 387편은 ‘Long Time No See’ 편으로 꾸며졌다.
 
이번 편에는 정승환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정승환은 안테나 소속 유망주 팀인 ‘안테나엔젤스’ 소속(?) 아티스트다.

이 안테나의 대표가 바로 유희열. 사장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직원이 출연한 것.
 
‘안테나엔젤스’는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으로 구성돼 있다.

정승환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정승환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과거 유희열은 “정승환은 안테나의 박보검, 권진아는 안테나의 수지”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도 유희열은 “정승환이 안테나의 박보검”이라 소개했다. 굳이 덧붙여서 자신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작년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 강타는 “샘김씨 이진아씨는 안테나의 누구인가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이에 권진아는 “샘김은 안테나의 태양이다. 태양선배님을 닮았다. 이진아는 외모가 배우 하연수씨를 닮은 거 같다. 안테나의 하연수다”라고 답했다. 이에 샘김은 “태양 선배님을 정말 닮고 싶다”며, 권진아의 답변에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이 바보야’, ‘비가 온다’를 열창했다.

그는 물오른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선을 강탈했다.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데뷔한 정승환.

그런 그에게 이번 무대는 더욱 특별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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