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티’에서는 지진희가 전혜진이 틀어놓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게 됐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는 태욱(지진희)은 은주(전혜진)의 말에 이상함을 느끼고 은주의 집으로 찾아갔다.
은주(전혜진)는 혜란(김남주)과 케빈리(고준)의 블랙박스 영상을 틀어놓고 혜란(김남주)을 만나러 방송국으로 갔고 태욱은 블랙박스 영상을 모두 보고 비통한 표정이 됐다.
은주(전혜진)는 혜란(김남주)에게 “네 남편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내가 초라하게 느껴질 만큼. 너도 알고 있었니? 나라면 그런 남편 두고 이재영 같은 놈 안 만날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혜란(김남주)은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었고 은주는 “블랙박스칩 나한테 있어. 혜란아. 나는 네가 남편과 그날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짓을 했는지 다 봤다”라고 말했다.
또 “그 칩을 네 남편에게 주면 너는 남편을 잃게 되고 없애버리면 넌 살인용의자로 남겠지. 어느쪽이 고통스러울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5 0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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