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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정만식 아내 린다전, 결혼 3주년 축하 영상 공개…‘역시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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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싱글와이프 2’의 정만식이 아내 린다전을 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이  정재은과 함께 젊은 시절 고생했던 일본 땅에서 처음으로 여행을 즐겼다. 두 사람은 마치 위가 리셋이라도 되는 듯 끊임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여행을 통해 점점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정재은은 린다전에게 “만식이는 이벤트 같은 거 좀 해줘?”라고 물었다. 린다전은 “몰래 지인들 모아서 생일 파티도 해주고 결혼기념일에는 영상 편지도 받아왔더라. 진짜 엉엉 울었다.”며 결혼 3주년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싱글와이프2’ 방송 캡쳐
‘싱글와이프2’ 방송 캡쳐

영상에서는 배우 주지훈이 애교 넘치게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가 하면, 황정민과 정우성까지 등장해 300주년 이상 행복하게 지내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정만식은 “우리 린다 씨가 나이를 먹고 허리가 휘고 머리가 하얘진다고 해도 나는 우리 전린다 많이 많이 사랑할 거고 많이 많이 안아줄 거예요. 계속 잘 삽시다. 사랑해요”라고 다시금 고백했다. 

아내 린다전뿐 아니라 영상을 본 우럭여사 조차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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