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경맑음이 4,300미터 높이의 하늘을 날았다.
1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서 고공행진을 한 경맑음의 모습이 방송됐다.
경맑음은 스카이다이빙을 할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라산의 두 배 높이가 되는 4,300미터의 하늘 위로 올라간 경비행기 안에서는 눈물에 눈물을 머급은 모습을 보였다.
마치 아이를 낳는 듯이 포효하는 모습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포기하려고 하는 순간 모두가 다 뛰어내려야 한다는 말에 경맑음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결국엔 현실을 인정했다.
갖은 안간힘을 쓰며 뛰어내리지 않으려던 경맑음의 비행은 그야말로 웃음 포토제닉감이었다.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다 못해 울음바다가 됐고 남편 정성호는 너무 웃은 나머지 무릎을 꿇어가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경맑음은 명정날 죄송하다며 사과를 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는 자신이 방송 25년 동안 스카이다이빙 하면서 이렇게 웃긴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의 스카이다이빙 영상 마지막 부분에 도전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경맑음의 인터뷰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 웃음을 지었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저녁 23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