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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시즌2’ ‘김정화자매, 1인 다역하는 현지 직원에 시트콤 같은 여행기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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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김정화 자매가 힐링되는 여행을 즐겼다.
1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필리핀으로 떠난 두 자매는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림같은 초원에서 눈부신 아침을 맞았다.
현지 과일로 새콤한 테이블을 경험한 두 자매는 목장체험에 나섰다.
이곳은 목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굉장히 넓은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김정화자매는 목장에서 염소들에게 풀을 주거나 우유를 주며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
다양한 이색경험을 마친 후 두 자매는 이곳에서 열리는 공연을 보고자했다.
그런데 무대에 등장한 한 명의 배우로 인해 두 자매는 잠시 어리둥절해했다.
염소들이 있는 장소와 토끼들이 있는 곳에서 일하던 직원과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이 1인 배우로 등장한 것이다.
김정화의 언니는 잠시 쌍둥이 인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곧 동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동일인이라는 것을 안 김정화 자매는 웃음을 터뜨렸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 방송 캡쳐
SBS 싱글와이프 시즌2 방송 캡쳐

광활한 목장에서 이 곳 저 곳에서 1인 다역을 하며 활동하는 직원의 모습에 패널들 또한 웃음을 지었다.

저 직원에게 연봉을 많이 줘야 한다, 지분이 있을 것이다 등 많은 여론이 쏟아져 나오며 이 현지 직원에 대한 관심이 솓아졌다.
정성호는 저 직원이 한국의 왠만한 개그맨보다 더 재미있다며 현지 직원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저녁 2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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