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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하늘, 개인 최고점으로 스케이트장 위 환한 미소 “결과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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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하늘이 웃음과 함께 올림픽 첫 무대에 만족을 표햇다.

김하늘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7.03점, 예술점수(PCS) 54.35점을 합쳐 121.38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54.33점)를 합친 총점은 175.71점.

김하늘은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얻은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 111.95점을 10점 가까이 경신한 바.

이번 기록은 총점도 기존 최고기록(173.10점)을 넘어서 박수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날 ‘맘마미아’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맞춰 차분하게 연기를 시작한 김하늘은 말그대로 피겨 요정 그 자체였다.

김하늘 최다빈/ 김하늘 SNS
김하늘 최다빈/ 김하늘 SNS

첫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한 김하늘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점프에 이어 트리플 플립도 큰 실수 없이 마치며 마지막 마무리 때 웃을 수 있었다.

경기 후 그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시즌 베스트를 달성해 만족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쇼트와 프리 사이의 하루 동안 어떤 보완을 했는지를 묻는 말엔 “조금 더 집중하고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많이 올라가기보단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올라가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말로 목표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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