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이 제주도 여행에 떠났다.
22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인도에서 온 친구들이 제주도 숙소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저녁 4개국의 요리가 완성됐다. 요리 후, 알베르토는 “한국 아이돌 식으로 인사를 해보자”라고 제안했고 친구들은 그의 말마따나 구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웃음 아닌 감동도 녹아들어 있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다니엘과 페터는 한라산을 등반했다. 그러던 중 휴식을 취하기 위해 휴게소를 찾았다.
휴게소에서 페터와 다니엘은 마음씨 좋은 한국인 등산객을 만났다.
두 사람에게 한 어르신이 다가와 김밥을 건네줬다. 페터는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다”며 어르신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가 서로 모르는데 음식 나누는 게 정말 호감이다”며 한국 문화에 감동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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