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래퍼 던말릭이 미성년자 팬을 성추행했다.
던말릭은 자신의 SNS에 "저는 작년 12월 경 한 팬분과 만남을 가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때 팬과 아티스트라는 권력관계를 이용해 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한다"며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논란에 해명하는 사과문을 올렸다.
최근 한 누리꾼이 SNS에 "수장은 페미라는데 소속 래퍼는 여고생을 불러다 성추행을 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던말릭의 성추행 사실을 고발했고 이에 레이블 데이즈얼라이브뮤직 측도 입장을 밝혔다.
21일 소속사 대표 힙합 가수 제리케이는 "어제 밤 던말릭 성추행 고발 트윗을 접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던말릭은 현시간부로 우리 멤버에서 제외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 연극계 성추문에 이어 이번엔 힙합계까지 번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2 1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던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