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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이어 인천항서 ‘붉은불개미’ 발견…긴급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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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검역당국이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를 발견하고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붉은불개미’가 지금까지 외부로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보건성 샤먼시에서 선적해 인천항으로 수입된 고목나무 묘목에서 ‘붉은불개미’ 의심개체 1마리를 발견한 후 다음날인 20일 최종 확인됨에 따라 긴급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현재까지 주변지역 등을 조사한 결과,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붉은불개미는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두 번째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1마리이고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이며 외부 기온이 낮아 검역창고 밖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SBS 뉴스 화면 캡처
SBS 뉴스 화면 캡처

 

이번에 ‘붉은불개미’가 발견되면서 검역본부는 중국 복건성에서 선적된 고무나무 묘목을 대상으로 수입자 자진소독을 유도하고, 이를 실시하지 않을 때는 현장검역 및 정밀검역 수량을 2배로 확대키로 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붉은불개미 유입방지 대책을 추진해 왔다”며 “묘목류 수입이 증가하는 3~4월에는 특별검역기간을 설정하는 등 검역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부산항에서는 살인개미로 불리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발견돼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에 붉은불개미가 유입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최근 인천항 붉은불개미 대책본부를 해산, ‘주의’ 수준이던 붉은불개미 경계 단계를 해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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