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천항 화물선박 화재, 20시간 넘게 밤샘 진화작업해…사고원인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인천항 부두에 정박 중인 대형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 1일이 지나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39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의 5만2천422t급 화물선인 A호에서 불이 났다고 밝혀졌다.

앞서 화재가 발생한 A호는 자동차 운반선으로 선박관계자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리비아로 떠날 수출용 중고차 2,100여 대가 실려 있었고, 발화 지점은 선박 11층에 있던 차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더불어 깜깜한 밤에도 불이 난 화물선에서는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곳곳에서는 시뻘겋게 화염도 올라오는 듯 보인다.

한편 21일 오전부터 진행된 인천항 부두 화재 진압은 가연성 물질이 많은 중고차 2천여 대가 실려 있어 23시간째 지속되는 것으로 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선체를 잘라낸 틈을 통해 진화 작업을 벌여 어제 저녁 늦게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