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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벌써 누적 관객수 200만 임박…‘역시 믿고 보는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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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블랙팬서’가 화제다.

지난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블랙팬서’의 누적관객수가 1,759,858명 이다.

개봉 4일만에 근 200만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블랙팬서’는 시빌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티찰라는 블랙팬서로 변하여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선다.

이 영화는 오랜만에 나오는 마블의 솔로무비라는 사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촬영했다는 소식도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블랙팬서’ 메인 포스터
영화 ‘블랙팬서’ 메인 포스터

‘블랙팬서’는 부산에서 촬영했다.

지난 14일 개봉당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부산씬에서 나오는 한국말이 넘 귀여움ㅋㅋㅋ”, “호불호 갈릴 듯 난 재밌음”, “잼나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역대급 흥행 기록으로 개봉 4일째 200만 돌파한 설날 연휴 최고의 대세작 '블랙팬서'는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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