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2018 설 특선영화'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TV 방영 프로그램 또한 풍성하게 채워진다.
17일 편성표에 따르면, 다양한 장르와 내용의 영화가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먼저,17일 오전 9시 EBS1 채널에서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방송된다.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이 양계장을 탈출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감동 애니메이션.
이어 17일 오후 2시 40분부터는 TV조선에서 영화 '코리아'가 방송된다.
영화 '코리아'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이 결성되며 벌어지는 우여곡절을 다룬 드라마. 46일간의 뜨거운 도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tvN에서는 오후 10시 30분 영화 '공조'를 방영한다.
영화 '공조'는 작전 중 동료와 아내를 잃은 북한 형상 림철령과 남한 형사 강진태가 공조수사를 진행하며 등장하는 고군분투기를 다뤘다.
지난 201년 개봉.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장르의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17일 밤 10시 55분 채널 EBS1에서 영화 '라이언'이 대미를 장식한다.
영화 '라이언'은 5살 때 잠깐의 실수로 가족을 잃은 사루가 25년 뒤 성인이 되어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루가 만든 기적의 이야기는 17일 밤 10시 55분 채널 EBS1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