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철수씨와 02’ 최일화, 딸 불륜 알게돼 분노…"엄마 말기 암이었다" 충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MBN 설 특집 드라마 ‘철수씨와 02’에서는 철수(최일화)가 딸 동희(홍이주)의 회사에 찾아갔다가 동희(홍이주)가 유부남의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철수(최일화)는 동희(홍이주)에게 “어떻게 남의 남자랑 그딴 짓을 할 수가 있어. 내가 이 꼴 보려고 널 이렇게 키웠는지 아냐. 유부남이라니, 니가 뭐가 모자라서. 네 엄마가 이꼴 안 본 게 천만다행이다”고 분노했다.
 
이에 동희(홍이주)는 “제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아빠는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MBN ‘철수씨와 02’ 방송 캡처
MBN ‘철수씨와 02’ 방송 캡처

 
철수(최일화)는 동희(홍이주)의 말에 더욱 화가 나 “그 놈을 계속 만나겠다는 거야? 당장 그만 둬. 난 내 딸이 손가락질 받는 거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못 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동희(홍이주)는 충격 고백을 했다.
 
“엄마 말기암이었던 거 아세요? 췌장암 말기였다. 엄마가 알았을 땐 이미 암세포가 온 몸에 퍼진 상태였다. 교통사고 아니었어도 어차피 엄마 돌아가셨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철수(최일화)는 동희(홍이주)의 말에 충격을 받았고 과거 무심했던 자신의 행동들을 돌이키며 절망에 빠졌다.
 
MBN ‘철수씨와 02’는 설 특집 2부작 드라마로 16일 오전 11시 20분에 2화가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