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MBN 설 특집 드라마 ‘철수씨와 02’에서는 김철수(최일화)가 아내 이영희(임예진)를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고 전립선암을 판정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희(임예진)의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철수(최일화)의 슬픈 모습 뒤 “그때는 몰랐다. 아내와의 이별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이라는 나레이션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 달 후 병원에 찾은 철수(최일화)에 간호사 로봇은 “전립선암이 100% 확실하다. 적절한 치료가 없을 경우 사망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이것들은 같은 말도 싸가지 없게 한다니까”라며 로봇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5 11: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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