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의 질주가 시작된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우리나라 사상 첫 5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쇼트트랙으로.
최민정의 자신감은 상당하다.
앞서 예선 8조에 몸담았던 최민정은 두 바퀴 반을 남기고 4명 중 1위로 올라섰다.
될 사람은 된다는 말이 있던가. 최민정에게 운도 따랐다.
두 바퀴를 남기고 최민정 외 나머지 세 선수가 나란히 넘어지며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42.87초. 올림픽신기록을 세웠다.
그런 최민정이 이제는 금빛 도전에 나선다.
이날 최민정이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4관왕도 가능할 것이라는 외신들의 전망.
그의 도전에 국민들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1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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