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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새삼 화제…‘무슨 내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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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최민정 선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게재한 글이 화제다.

과거 최민정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정 선수의 모습과 함께 글이 적혀 있다.

최민정 인스타그램
최민정 인스타그램

글 내용으로는 ‘웃어도 좋다 울어도 좋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 넘어져도 괜찮다/ 그저, 즐거울 때 마음껏 즐거워 했으면 한다/더 큰 부담과 걱정이 즐거움을 삼켜버리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내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쇼트 세계선수권 봤는데 수고했어여 !!!! 앞으로도 화이팅!!”, “다치지 말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항상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여 화이팅!!!”, “늘 응원합니다!!! ㅜㅜ 마지막 문단이 뭔까 찡하네여 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민정은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와 1500m, 1000m에 출전한다.

최민정 선수는 갤럭시아SM 소속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수상 내역으로는 2017년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7년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은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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