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13일 방송된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평창 올림픽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림픽 빌리지 내에 위치한 선수촌 플라자에는 선수들을 위한 17층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플라자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시설은 바로 VR체험관. 많은 선수들이 이곳을 방문해 경기 전의 긴장을 풀며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또한 많은 선수들로 붐볐다. 이탈리아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살린 귀그나드는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정말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즐거워했다.
선수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미용실과 네일아트 샵도 소개됐다. 한국 특유의 섬세한 손놀림에 선수들은 대만족했다. 피겨스케이팅의 민유라 선수도 미용실을 찾아 머리를 다듬고 있었다. 민유라 선수는 “올림픽 중에도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공짜로 할 수 있으니까 더 좋죠”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0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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