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평창 밤하늘에 드론으로 만들어진 오륜기가 펼쳐졌다.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인텔이 1218대의 ‘슈팅스타(Shooting Star)’ 드론을 동시에 띄워 오륜기를 형상화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텔은 스노보더들과 함께 올림픽 오륜기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드론들을 오륜기뿐만 아니라 스노보더의 모습으로 재구성하기도 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드론쇼는 지난해 12월 이번 개회식을 위해 사전 녹화됐다.
인텔이 선보인 슈팅스타 드론은 라이트 쇼(Light show)를 위해 특별 제작한 제품으로 무게가 330그램에 불과하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내부에 장착한 인텔 슈팅스타 드론은 하늘 위를 비행하며 40억가지가 넘는 색 조합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개회식에서 펼친 기술로 인텔은 최다 무인한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에서 조언 기록인 600대를 가뿐히 뛰어 넘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23: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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